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u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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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휘자에게. 알 마할랏. 마스킬. 다윗]

 

2        어리석은 자 마음 속으로

         '하느님은 없다 .' 말하네.

          모두 타락하여 불의를 일삼고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3        하느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

          그 누가 깨달음 있어

          하느님을 찾는지 보시려고

4        모두 빗나가

          온통 썩어 버려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하나도 없구나.

5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는가?

          나쁜 짓 하는 자들.

          내 백성을 빵 먹듯 집어삼키는 자들

          하느님을 부르지 않는 자들.

6        거기에서,겁낼 것이 없던 그곳에서

          그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니

          너를 포위한 자들의 뼈를

          하느님께서 흩으시겠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에게 창피를 주리니

          하느님께서 그들을 물리치시겠기 때문이다.

7        아,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베풀어졌으면!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의 운명을 되돌리실 때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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