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Jul 08, 2022

57(56)1~12

Views 46 Likes 2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지휘자에게. 알 타스헷. 다윗. 믹탐

              그가 사울을 피하여 도망쳤을 때]

 

2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 영혼이 당신께 피신 합니다.

         재앙이 지나갈 그떼까지

         당신 날개 그늘로 제가 피신합니다.

 

3        나는 하느님께, 지긱히 높으신 분께 부르짖네.

          나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4        하늘에서 보내시어 나를 구하시고

          나를 짓밟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리라.    셀라

          하느님께서 당신 자애와 당신 진실을 보내시리라.

 

5       저는 사자들 가운데에

        사람을 집어 삼키려는 것들 가운데에 누워 있습니다.

        그들의 이빨은 창과 화살,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입니다.

6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당신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

7      그들이 제 걸음마다 그물을 쳐 놓아

        제 영혼이 꺾였습니다.

        그들이 제 앞에 구덩이를 파 놓았으나

        그들 자신이 그 가운데로 빠져 들었습니다.    셀라

8      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제 마음 든든합니다.

        제가 노래하며 찬미합니다.

 

9      깨어나라, 나의 영혼아.

        깨어나라, 수금아, 비파야.

        나는 새벽을 깨우리라.

 

10      주님, 제가 백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겨레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노래하리니

11      당신의 자애가 하늘까지,

         당신의 진실이 구름까지 닿도록 크기 때문입니다.

12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당신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