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Sep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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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편. 아삽]

 

          하느님께서 신들의 모임에서 일어서시어

          그 신들 가운데에서 심판하신다.

2        "너희는 언제까지 불의하게 심판하며

          악인들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악한 이와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불쌍한 이와 가련한 이에게 정의를 베풀어라.

4        약한 이와 불쌍한 이를 도와주고

          악인들의 손에서 구해 내어라."

5        그들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며

         어둠 속을 걷고 있으니

         세상의 기초들이 모두 흔들린다.

6       "내가 이르건데 너희는 신이며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7        그러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리라.

          여느 대관들처럼 쓰러지리라."

 

8        일어나소서, 하느님, 세상을 심판하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민족들을 차지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