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Oc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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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2        감사드리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

          모든 신들 위에 위대하신 임금님.

4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안에 있고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5         바다도 그분 것, 몸소 만드시었네

          마른땅도 그분 손수 빚으시었네.

6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7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수 이끄시는 양 떼로세.

 

8         아,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므리바에서처럼

          광야에서, 마싸의 그날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나를 떠보았다.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진저리가 나서 나는 말하였노라.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노라,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