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0(금)
전라남도 곡성 성당 성지와 섬진강 기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집을 나서는 동안
차 안에서 함께 기도하며
온전히 하루를 봉헌으로
순교자 옥터를 보며 숭고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고
십자가의 길 기도. 보물찾기
점심식사 후
오 안젤라 선생님의 레크레이션
기차 마을로 이동하여 장미공원을 거닐고
가을 바람 속 소년 소녀가 되어봅니다.
잠시 후
기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추억의 쫀드기 과자를 먹으며
젊음의 그때로 돌아간 듯
다시 거제를 향하여 오는 버스 안에서
유 유스티나 선생님의 유쾌한 오락
공놀이 시간은 일치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돌아오는 버스에서의 마지막 기도를 끝으로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