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훈 postedJun 18, 2019

오늘의 묵상. 연중제11주간 화요일(06/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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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연중제11주간 화요일(06/18/2019)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마태 5.45)
하느님. 당신은 어찌 정의롭지 못합니까?
왜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똑같이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십니까?
선인에게는 해가 떠오르게 하시더라도 악인에게는 해가 떠오르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 기도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 안에 공존하는 선고 악을 봅니다.
나는 악이기도 하고 선이기도 합니다.
어느 순간 나는 선인이었다 악인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자비가
이 죄인이었다 악인인 저에게
햇살처럼 내리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일치와 평화를 기도하는 둘째날
아울러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기도가 풍요로운 오늘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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