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훈 postedAug 25, 2019

오늘의 묵상. 연중 제21주일(08/2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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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연중 제21주일(08/25/2019)

 

1독서 : 이사 66,18-21 2독서 : 히브 12,5-7.11-13 복음 : 루카 13,22-30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온갖 힘을 기울이는 것은

오직 나의 구원만을 위하여도 아니니

그것은 여러분과 모두를 위하여입니다.

나의 말이나 행함이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니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입니다.

 

나는 하느님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나는 나의 고통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봅니다.

나는 때론 주님의 훈육이 힘들고 나의 내면이 우울하며 내 존재 가치를 부정하고 싶은 그

순간들에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그분이 흘리신 피와 땀을 떠올립니다.

나의 고통은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삶에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과 같은 꿈을 꾸는 순간까지 내 삶은 결코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 좁디 좁은 문으로

너와 내가 함께 들어가는 주님의 영광을 꿈꿉니다.

내 삶은,

누가 뭐래도 세상 사람들을 위하는 삶임을 깨닫고 마침내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네 분의 새 영세자가 탄생합니다.

꿈 꾸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 ?
    옥포성당 2019.08.26 07:04 (*.248.77.237)
    신부님 보내주신 카톡 묵상 말씀 잘보았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대로 살아갈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삽니다 신부님 성스러운 주일 오후 편히 쉬십시오
    ㅡ 신용갑 요셉 거제성당 ㅡ
  • profile
    이강현(세례자요한) 2019.08.26 07:18 (*.248.77.237)
    세속적인 삶의여정에는
    언제나 넓은길 꽃길의 유혹이 많겠지만
    오늘의 묵상글에 신부님께서 가르치신
    좁디좁은 문으로 들어가기위해
    하느님과 같은 꿈을 꾸며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일 묵상글을 통해 참신앙여정의
    이정표가 되어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신부님을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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