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by 김 유스티노 posted Jun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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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와 산이
푸르름에 물던 동네
아름다운 기도의 집
옥포성당

하느님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눈물의 참 기도가
넘쳐나게 하소서

알곡과 쭉정이는
하느님이 아시나니
우리 모두 낮아지게 하소서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온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모두 이웃에게
믿음의 본이되어
사랑의 전교자가 되게 하소서

민족과 정의를 위한
에스테르 왕비의
죽으면 죽으리라

오늘의 우리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회개와 고백의 기도가
당신의 은총속에 이어가게 하소서
                                   아멘
                               오기자(안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