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영세자에게 낙하산 간부는 그 본인에게 헤롭다.

by 남정희 posted Mar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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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세자에게 세례식이 끝나자 마자 간부를 시킨다는 것은
교만을 안겨주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최소한 레지오 평
단원으로 3년정도 시키며 기도하는 법을 먼져 가르쳐야지,

간부먼저 시켜놓으면 자기 대부 대모도 몰라보며 간부시켜
준 그 사람말이 법이 되지요..

이것 저것 신이나서 하다가 주위에서 자기 비위에 거슬린 작은
소리만 한마디 해도 바로 냉담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사람은 다시는 성당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뿌리가 내
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저는 주위에서 그런 사람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제 친구중에
예비자 교리중 레지오 입단을 시키더군요.. 세례식 끝나자
말자 이것 저것 맏기더니, 길게 10년 가고 넘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짧게는 5년 밖에 못갑니다. 그런 부분은 우리 신자들 문재입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 겠지요?
요즘 교회안이 교회 밖의 정치인들 보는 모습 같아서 가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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