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 합동위령제 2016.11.27

by 옥포성당 세례자요한 posted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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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비극이자
최고의 상흔으로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쓰라린 아픔을,
공존과 상생을 통한 민족화해의 디딤돌로 삼기 위해,
화쟁합동위령제를 봉행했습니다.

11월 27일 오후 2시에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에서 진행한 위령제는
불교, 가톨릭, 원불교  각 종교의례로 진행했으며,
자유총연맹 거제지회 등 보훈단체와 거제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시의회 등 1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김현숙국악연구소장의 진혼무와
해범 진영세 선생의 진혼시를 식전행사로 시작한 위령제는 국민의례, 묵념에 이어 좋은 벗 박기련 대표의 경과보고,
불교 가톨릭 원불교의 종교의례가 진행됐습니다.

권민호시장의 추모사,
자유총연맹 거제시지회 천종완회장과
거제시민단체 박광호의장의 봉행사,
김만성 전재향군인회 거제지회장의 화쟁사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와 시민단체와 함께
박명옥 전기풍 김성갑 최양희 거제시의원과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배동주 정의당거제지역위원장,
김해연 전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도 참석했습니다.

또한 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 거제거사림회, 대우불청, 옥포성당, 원불교 통영교당, 옥포교당 신도 둥 각 종교계에서도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화쟁합동위령제를
매년 11월 27일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위령제 출처:네이버 김해연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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