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르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y 21, 2020

1장1절~11절 모르도카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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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크세르크세크 대왕 통치 제이년 니산 달  초하룻날 모르도카이가 꿈을 꾸었다. 그는 벤야민 지파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야이르, 할아버지는 시므이, 증조부는 키스였다

 

12    수사 성읍에 사는 유다인인 그는 왕궁에서 봉직하는 사람으로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13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유다 임금 여콘야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잡아 온 포로들 가운데 하나였다

 

14    그가 꾼 꿈은 이러하다. 소리와 소음, 천둥과 지진, 소동이 땅 위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15     그때 거대한 용 두마리가 서로 싸울 태세를 갗추고 다가오며 크게 으르렁거렸다.

 

16       그들이 으르렁거리자 모든 민족들이 의로운 민족을 치려고 전쟁을 준비하였다

 

17      그때는 어둠과 암흑의 날이었으며 , 환난과 곤궁, 재난과 대소동이 땅위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18      의로운 민족 전체는 자신의 불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혼란에 빠져 이제는 멸망할 것을 각오한 채

 

19       하느님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마치 작은 샘에서처럼 근들의 부르짖음에서 물 많은 큰 강이 생겨났다

 

110    빛과 해가 솟아 오르고 비천한 이들이 들여 높여져 존대받던 이들을 집어삼켜 버렸다

 

111    이러한 꿈과 하느님께서 실행하시려고 결정하신 바를 모르도카이는 잠에서 깨어나 이를 마음에 간직한 채

       밤늦도록 모든 것을 낱낱이 이해하려고 애썼다

 

 

#    작은글의 번호는 히브리 말 성경에는 없고 그리스 말 번역본에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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