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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하느님은

리처드 레너드 글, 맹영선 옮김, 성바오로 출판사

 

1. 하느님은 우리에게 나쁜 일을 하지 않으신다.

 

- 하느님은 직접적으로아픔, 죽음, 괴로움과 질병을 보내지 않으신다.

- 하느님은 우리를 나쁜 일로 벌하지 않으신다.

- 하느님은 폭군이 아니시다.

- 하느님은 작은 이 아니시다.

- 삶이란 우리가 준비하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우연에 가깝다.

- 구약성경의 다양한 이미지와는 관계없이 우리는 새로운 계약의 사람이다.

- 신약성경의 눈으로 구약성경을 읽어야 한다.

- 예수님은 판단은 하지만 비난을 하지 않으셨다.

- 하느님은 우리를 벌하기 위해 직접 고통과 죽음을 보내고 질병을 사용하지 않으신다.

- 악을 허용하는 하느님과 우리에게 악한 행위를 행하는 하느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2. 고통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는 하지만,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하느님이 고통을 보내지는 않으신다.

 

- 비록 우리가 사고(事故,accidents)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다 하더라도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하느님이 사고를 보내지는 않으신다.

- 대개 의미를 찾는 것은 인간의 강력한 본능이지만 대부분 사고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은 잘못된 시간과 잘못된 장소와 최악의 결과가 교차되어 초래된 무작위적인 사건이다.

-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얻은 결과 중 또 하나는 원하지 않는 방문객들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 나머지 사람들도 우리 자신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그리고 삶의 불확실함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사고를 통해 나는 한 번에 두 계단씩 올라가거나 스스로 음식을 먹거나 누구의 도움도 없이 샤워를 하려고 서 있거나 실제로 화장실을 혼자서 사용할 때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런 평범한 인간적인 순간에 나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왜냐하면 화장실까지도 기도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3. 이제 기상학자로서 하느님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비를 내려 달라 기도하는 것을 멈출 수 있을까.

 

- 하느님은 지진, 홍수, 가뭄 또는 다른 자연 재해를 일으키지 않으신다.

- 나는 이 선한 분이 우리의 삶과 날씨를 연결시키는 것에 깜짝 놀랐다.

-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께 하늘에 있는 위대한 기상학자의 배역을 맡긴다.

- 기도는 대부분 하느님을 변화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 “분명히,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계획을 바꿀 수 있다거나 하느님께서 예견하신 일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만나고자 하며, 자신과 자신이 하는 일에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하느님의 현존을 간청합니다.”(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37. 베네딕토 16)

 

4.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도록 초대받았지, 사랑을 강요받거나 사랑으로 프로그램된 것이 아니다.

 

-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은 두려움과 강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사랑과 희망에서 온다.

- 하느님의 뜻은 작은 것보다는 더 큰 그림에 있다.

- 자전거에서 떨어져서 쇄골이 부러진 예수회 사제의 이야기. 뼈는 핀으로 고정이 필요했고 수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수녀님 한 분이 그에게 성체를 모셔 왔다. 성체를 모셔 준 후 수녀님이 신부님, 바쁜 일상을 멈추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분명히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예수회 사제가 대답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수녀님, 하느님께서 내게 안식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5. 하느님이 당신의 유일한 사랑하는 아들을 그렇게 대하셨다면, 나는 아마 그런 하느님은 피할 것이다.

 

6. “우리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다.”

 

- 하느님은 완전하지 못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텐데. 그래서 이 세상에는 괴로움과 질병과 아픔이 있다. 이들 중 어떤 것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고 하느님 탓을 한다.

- 과학과 언론의 도움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이 타인뿐만 아니라 창조 세계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볼 수 있다.

- 그러므로 사람들이 왜 하느님은 기근과 기아가 생기게 했을까?”라고 말할 때 나는 하느님이 눈물을 흘리시며 왜 너희는 기근과 기아가 일어나도록 놓아두는가?”라고 머리를 흔들고 계시는 모습을 상상한다.

- 우리는 편리하게 다른 사람들 대신 하느님을 탓한다.

-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세상에서 왜 사람들이 굶주리는가?

- 무지無知는 우리의 방어가 될 수 없다.

- 우리 결정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론에 대해 하느님께 책임을 돌린다.

- 오랫동안 하느님이 우리를 성인成人처럼 대우해 주고, 우리는 하느님의 꼭두각시나 장난감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졌다.

 

7. 시간이 다 되면 너희의 시간을 끝난다. 너희는 더 이상 두 번째 시간을 얻을 수 없다.

 

- 하느님은 우리를 죽이지 않으신다.

- 하느님은 우리의 자유 선택을 아주 진진하게 받아들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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