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세례자요한) postedApr 06, 2013

제10장 레지오 사도직 1. 사도직의 존엄성 (96쪽-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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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레지오 사도직

1 사도직의 존엄성

레지오 마리애가 단원들에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사도직의 존엄성과 그 사도직이 교회에 대하여 지니는
중요성을 설명하는 데는 다음과 같은 권위 있는 선언보다 더 힘찬 말씀은 없다.
"평신도의 사도직 수행에 따르는 권리와 의무는 머리이신 그도 신비체의 지체가 되고
견진성사로써 성령의 힘을 받아 굳건해지므로, 그들에게 사도직 사명을 내리시는 분은 주님 자신이시다.  
평신도가 거룩한 백성, 왕의 사제(1베드2,4-10 참조)로 축성됨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영적 제물로 봉헌하고 세상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다.
모든 성사, 특히 성체성사는 사도직을 수행하는 모든 영혼 안에 사랑을 심고 자라게 한다." (평신도 교령 3)

"교황 비오 12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자들은, 더 정확히 말해서 평신도들은, 자신들이 교회 생활의 일선에
서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교회는 인간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신도들은 그들이 교회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이  바로 교회라는 사실을
더욱 명확히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교회는 모든 신자들의 으뜸인 교황과 교황을 따르는 주교들의 인도를 받는 지상의 신자 공동체이다.
즉, 평신도와 주교와 교황, 이 모든 요소가 바로 교회이다.' "  (평신도 그리스도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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