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 postedJun 19, 2018

제18장 쁘레시디움 회합의 순서 6. 전주 회의록을 낭독한다 166쪽~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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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주 회의록을 낭독한다

 

 앞선 회합의 회으록을 낭독한 후 출석한 단원들의 승인을 얻으면 단장은 서명한다.

 

회의록은 너무 길거나 짧지 않도록 알맞게 작성해야 하며, 각 회합마다 일련 번호로 차수를 매긴다.

 

 회의록의 중요성은  서기의 임무라는  항목에서 강조하였다.

 

회의록 낭독은 회합의 진행 수서 중 가장 앞 부분에서 이루어지므로, 이를테면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

 

그러므로 회으록 작성 요령과 낭독 방법에 따라서 그 뒤에 이어지는 모든 순서에 좋든 나쁘든 영향을 미치게 된다.

 

훌륭한 회의록은 훌륭한 모범을 보여 주는 것과 같다.

 

하지만 정성이 부족한 조잡한 회으록은 나쁜 본보기를 보이게 된다.

 

아무리 훌륭하게 기록된 회의록이라 해도 서툴고 분명치 않거나 성의 없이

 

아무렇게나 낭독된다면 나쁜 회의록이 되고 만다는 점 또한 명심해야 한다.

 

 회의록 낭독이 단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히 클 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정신 집중과

 

보고 방법까지도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회의록 내용과 낭독 방법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회합 진행이 잘 될 수도 있고 잘못 될 수도 있다.

 

회합의 질적 수준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단원들이 수행하는 활동의 질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서기는 회의록을 작성할 때, 남이 잘 알아주지 않는 일이지만,

 

이와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하며, 쁘레시디움 역시 능률적인 운영을 위하여

 

이러한 점들을 바르게 보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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