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장 레지오의 기도문
레지오 마리애의 모든 회합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기도를 바쳐야 한다.
단, 대인적으로 바칠 때에는 이 순서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협조단원은 이 기도문 모두를 매일 바쳐야 한다.
시작 기도와 마침 기도의 처음과 끝에 성호경을 바친다.
기도문을 나누지 않고 모두 바칠 때에는 맨 처음과 끝에만 성호를 긋는다.
1. 시작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 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 제 입이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 하느님, 저를 도와 주소서.
●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 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 모후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성심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사도 성 요한,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 마리아,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