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옥포성당 postedAug 01, 2018

제22장 레지오의 기도문 3.레지오의 기도문(마침 기도) 205쪽~2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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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지오의 기도문(마침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지켜주시고 어려울 때 저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물리치지 마소서.

    또한 온갖 위험에서 언제나 저희를 지켜 주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여,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다만 주회 때에는 이를 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꾼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모님의 천상군단, 모든 천사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세례자 성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주님, 마리아의 깃말 아래 모여 봉사하는 저희에게 주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마리아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소서. 이로써 저희는 세상을 정복하렵니다.

사랑으로 불타는 힘찬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저희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이웃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뵙고 섬기렵니다.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튼튼한 믿음을 통하여

삶의 십자가와 노고와 실패 속에서도 평온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렵니다.

저희 힘을 북돋우는 용감한 믿음을  주소서. 이 용감한 믿음에 힘입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큰 일을 서슴치 않고 떠맡아 완수하렵니다.

저희 레지오의 불기둥이 될 믿음을 주소서.

이 믿음으로써 저희가 한데 뭉쳐 나아가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을 온 누리에 밝히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 또한 미지근한 이들을 열정으로 불태우고,

죄로 죽은 영혼들을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 다음,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세상을 떠난 저희 레지오 단원들과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곧 이어 사제의 강복을 받는다. 사제가 불참할 때는 성호경만 바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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