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Aug 04, 2018

제27장 레지오의 벡실리움 229쪽~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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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장 레지오의 벡실리움

 

   레지오의 단기

 

 레지오의 벡실리움은 로마 군단의 군기를 본따서 만든 것이다.

이 군기의 맨 위쪽에 놓여 있는 독수리는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로 바꾸었다.

비둘기 밑에는 레지오 마리애 라는 우리 단체의 이름이 적힌 표장이 있다.

 

이 표장과 깃대 사이에는 성모님의 오ㅝㄴ죄 없으신 잉태를 나타내는 타원형

패(기적의 패)가 자리 잡고 있으며, 장미와 백합이 그 사이에 장식되어 있다.

 

깃대는 지구본 위에 세워져 있고, 지구본 아래쪽은 네모진 받침대가 받쳐 주므로

벡실리움을 탁자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어 있다.

 

단기의 전체 구도는 성령께서  성모 마리아와  그 자녀들을  통하여 활동하심으로써

온 세상을 차지하시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 레지오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제반 양식에는 반드시

       벡실리움의 표장이 나타나 있어야 한다.

 

 (나) 레지오의 모든 공식 회합이 열릴 때에는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레지오의 소제대를 차려야 하며,

       이때 벡실리움의 위치는 성모상의 앞쪽으로 약 15cm(6인치) 그리고 오른쪽으로 약 15cm(6인치)이다.

       탁자 위에 세워 놓는 벡실리움의 높이는 받침대를 포함하여 약 32cm(12과4분의3인치)이다.

       벡실리움 사진은 224쪽과 225쪽 사이에 실려 있다.

       금속과 마노석으로 만들어진 벡실리움은 꽅칠리움이나 세나뚜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 대형 벡실릴움은 행렬이나 아치에스 행사 때 사용한다.

       대형 벡실리움의 높이는 2m(약6피트 반)이며, 그중 지구본 아래쪽으로 약 60cm(2피트) 정도의 깃대를 세운다.

       이 아래쪽 깃대를 제외한 기구본까지의 벡실리움 본체 부분은 탁자용 벡실리움의 12배 정도의 크기로 만들면 된다.

      

       아체에스 행사때나 들고 다니지 않을 때는 받침대(단기의 일부가 아님) 에 세워 놓아야 한다.

       대형 벡실리움은 꽅칠리움에서 공급하지 않으나 각 지역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단기를 좀더 훌륭하게 만들고자 나무 이외의  재료를 쓸 수 있으며, 이 도안을 바탕으로 하여

       얼마든지 예술적 작품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라) 벡실리움은 저작권 보호가 되어 있으므로, 꼰칠리움의 허가를 받아야만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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