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Aug 09, 2018

제33장 레지오 단원의 의무 6. 모든 단원은 까떼나(레지오의 고리기도)를 매일 바쳐야 한다. 293쪽~2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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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든 단원은 까떼나(레지오의 고리기도)를 매일 바쳐야 한다.

 

 까떼나는 그 주요 부분이 성모님 자신의 시도인 마니피캇(마리아의 노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도는 교회의 성무일도 중에 저녁 찬가로서,  "모든 찬가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감사에  넘치며

가장 뛰어나고 가장 숭고한 노래이다. "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마리아)

 

 그 이름이 드러내듯이, 까떼나는 레지오와  모든 단원들(행동단원 및 협조단원) 의 일상 생활을 연결하는 고리로서,

단원과 단원사이뿐만 아니라 단원들과 복되신  성모님을 결합시켜 준다. 까떼나라는 말에는 매일 바쳐야 하는 기도라는

의미가 암시되어 있다. 즉, 고리와 고리가 연결되어 하나의 완전한 사슬을 만들어 내듯이, 레지오 단원이 이 기도의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그는 결국  레지오의 기도 사슬에서 떨어져 나간 고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불가피한 형편으로 행동단원을 그만둔 단원이나, 혹은 특별한 이유 없이 레지오 대열을 떠난 단원들도 이 아름다운 기도를

바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여, 그가 살아 있는 동안 한 번 맺은 레지오와의 유대만큼은 끊지 않고 보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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