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Aug 30, 2018

제38장 빠뜨리치안 회 빠뜨리지안 회의 몇 가지 원칙 4. 질문을 하지 않도록 하자. 399쪽~400쪽

Views 160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 질문을 하지 않도록 하자.

 

 일반 강의에서는 청중의 반응이 질문을 통해 나타나므로 질문을 환영한다.

 

질문을 하면 즉시 강사가 답변하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빠뜨리치안 회에서는 질문을 반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토론을 중단 시키는 것으로 여긴다.

 

이를 마치 전기의 경우에서 누전을 일으키는 현상과 같다고 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여 토론에 기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처음부터 질문만 하려 하고,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다 보면 토론은 타격을 입게 되며, 결국 토론의 장이 강의실로 바뀌고 만다.

 

이런 강의실에는 회원들이 끝까지 앉아 있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는 꼭 지켜야 할 황금률이 있다.

 

그것은 질문하는 사람이 반드시 자신의 의견(해답)을 덧붙여서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질문은 대개 토론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도 적절히 합류시킬 수 있음이 경험을 통해 입증되어 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