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Sep 04, 2018

제39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9. 집집마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35쪽~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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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집집마다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지오 단원들은 호별 방문을 할 때, 그 집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하는 것은 마음에 두지 말고, 가능한 한 집집마다 빠짐없이  방문해야 한다.

 

만일 몇몇 집만 골라서 방문한다면, 그 사람들은 레지오 단원들이  자신의 집만 골라 찾아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도록 만든다고 반발할지도 모른다.

 

 교우 가정이 아니더라도, 방문해서는 안 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성당을 다니지 않는 가정을 방문할 때에는, 신앙을 강요하는 자세보다는 단지 우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마음을 지녀야 하며, 가족들과 서로 알고 지내려고 모든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 교우가 아닌 가정에서도 대개는 친절하게 맞이해 준다.

 

이와 같은 방문 활동을 통하여 개인 접촉이 이루어지면, 하느님께서는 이 활동에 섭리하시어 '새로운 양떼들' 을 당신 품안으로 불러들이는 은총의 계기로 삼으시는 것이다.

 

한편, 사도직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지닌 가톨릭 신자들을 방문하여 우정을 맺으면 온갖 편견이 줄어든다.

 

또한 가톨릭 교회를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그리하여 단원들은 가톨릭 신앙에 대하여 묻거나 책자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이러한 모든 일에서부터 더욱 중요한 성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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