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Sep 05, 2018

제39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14.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나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다 441쪽~442쪽

Views 136 Likes 0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4.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나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다

 

 방문 활동을 통하여 만난 사람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게 놓아 두어서는 안 된다.

 

하느님께서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

 

레지오 단원은 활동 중에 자신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가 자주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단원들은  '과연 내가 저렇게 훌륭한 분을 위해 어떤 좋은 일을 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서는 안 된다.

 

레지오 단원들은 그런 이들에게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신심을 전해 주어, 판에 박힌 그들의 신앙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

 

단원들이 사도직 생활을 활발하게 실천한다면 틀림없이 사람들의 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단원들은, 성인을 다루든, 죄인을 다루든,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단원들이 사람들을 방문할 때는, 빈약한 영성을 지닌 한 사람의 신자롯가 아니라 성모 마리아 군단의 대표로 나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이 성모 마리아의 군단은 '그들의 사제들과 주교들과 교황, 그리고 그리스도와 연합한'(비오 11세 : 1922년  12월 23일 회칙) 군단인 것이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