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Sep 08, 2018

제39장 레지오 사도직의 주안점 31. 레지오 단원은 조만간 아주 어려운 활동을 다루어야 한다. 457쪽~4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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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레지오 단원은 조만간 아주 어려운 활동을 다루어야 한다.

 

 활동거리를 선택할 때 주저하는 마음이 앞서는 때가 있다.

 

특히 다루기 어려운 일에 대해서, 사제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쁘레시디움에 그 일을 맡기기조차 꺼려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극적인 태도가 일반화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도직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은 착한 이들의 소심증, 더 정확히 표현해서 비겁한 태도에 있다. "  고 지적한 비오 10세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해당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

 

만일 그래도 주저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으면, 처음 한동안은 활동의 강도를 늦추며, 쁘레시디움으로 하여금 쉬운 활동부터 다루도록 해야 한다.

 

회합이 거듭되고 경험이 쌓이면, 단원들 가운데 누군가가 극히 어려운 활동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이게 된다.

 

그러면 그때 그런 단원들에게 처음에 주저해 왔던 활동거리를 배당하고, 다른 단원들 역시 능력에 따라 차차 어려운 활동을 처리 하도록 배당한다.

 

비록 두세 명의  단원만 어려운 일거리를 맡는다 하더라도, 그들의 활동은 나머지 단원들에게도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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