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Sep 12, 2018

제40장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8.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 활동(P. P. C.) 4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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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 활동(P. P. C.)

 

 모든 영혼을 접촉하겠다는 큰 뜻을 펴려면 우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접촉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그 정도에서 그처서는 안 되며, 일반 사람들의 생활 범주를 훨씬 넘어서는 상징적인 단계로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이러한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위한 외지 순방 활동' 이라고 일컫는 레지오의 운동이다.

 

이름은 몽따랑베르의 불후의 고전 작품인 '서방의 수도자들' 이라는 선교 서사시에서 유래한 것이다.

 

무적의 큰 무리를 이룬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창세 12, 1)

 

6세기로부터 7세기에 걸쳐 유럽 대륙을 횡단하여, 로마 제국의 멸망과 함께 쇠퇴하였던 그리스도교 신앙을 재건하였다.

 

 레지오의 외지 순방 운동도 이와 똑같은 이상을 가지고 여러 무리의 레지오 단원들을 파견한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은 종교적 상황이 좋지 않은 먼 지역을 찾아가서 일정 기간 머무를 만한 시간과 여유를 가진 단원들이라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가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드러내는, 어렵고도 미묘하며 인기가 없는 선교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일이야마로 신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교황 바오로 6세) 이러한 외지 순방 활동은 가까운 지역은 해당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외국을 활동 대상 지역으로 정해야 한다.

 

 한 주일 또는 두 주일간의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이처럼 믿음을 전하려고 외국을 찾아가 활동하는 원리를 내세우는 이유는 우선 단원들이 지니고 있는 고정 관념을 바꾸기 위함이며, 동시에 모든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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