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Nov 14, 2010

에스테르기 3,1-6 새 재상 하만과 모르도카이가 갈등을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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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일들이 있은뒤, 크세르크세스 임금은 아각 사람 함므다타의 아들 하만을 중용하였는데, 그를 들어올려 자기 곁에 있는 모든 대신들보다 높은 자리에 앉혔다.

2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는 임금의 모든 시종들이 하만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절을 해야 하였으니, 임금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르도카이는 무릎을 꿇으려고도 절을 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3 그러자 궁궐 대문에서 근무하는 임금의 시종들이 모르도카이에게, "자네는 왜 임금님의 명령을 거역하는가?" 하고 말하였다.

4 그들이 그에게 날마다 권하였지만 모르도카이는 끝내 듣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가 유다 사람이라고 하는 모르도카이의 말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보려고 하만에게 보고하였다.

5 하만은 모르도카이가 무릎을 꿇지도 절을 하지도 않는 것을 보고 노기로 가득 찼다.

6 그러나 모르도카이 하나만 해치우는 것으로는 눈에 차지 않았다. 모르도카이가 어느 민족인지가 자기에게 보고되자, 하만은 크세르크세스 왕국 전역에 있는 유다인들을 모두 몰살하려고 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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