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Nov 30, 2010

욥기 31,35-40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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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 제발 누가 내 말을 들어 주었으면!
    여기 내 서명이 있다. 이제는 전능하신 분께서 대답하실 차례!
    나의 고소인이 쓴 고소장은 어디 있는가?

36 나 그것을 반드시 내 등에 지고 다니며
    면류관처럼 그것을 두드련만.

37 그분께 내 발걸음을 낱낱이 밝히고
    나 제후처럼 그분께 다가가련만.

38 만일 내 밭이 나를 거슬러 울부짖고
    그 이랑들도 함께 울어 댔다면

39 내가 만일 값을 치르지 않고 그 수확을 빼앗으며
    그 주인들을 상심하게 하였다면

40 밀 대신 엉겅퀴가 나오고
    보리 대신 잡초가 자라도 괜찮네.

    이로써 욥의 말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