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Dec 23, 2010

집회서 33,7-18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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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해의 모든 날빛이 같은 태양에서 오는데도
   어찌하여 어떤 날이 다른 날보다 좋은가?

8 날들은 주님의 통찰력으로 구분되었고
   그분께서는 계절과 축일을 정해 놓으셧다.

9 그분께서는 몇몇 날을 높이시어 거룩한 날로 만드셨고
   다른 날들은 여느 날로 자리 잡게 하셨다.

10 인간은누구나 땅에서 났으며
    아담은 흙에서 창조되었다.

11 주님께서는 충만한 지식으로 사람들을 구별하시어
    그들의 길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으셨다.

12 어떤 사람들은 그분께서 복을 내리고 들어 높이셨으며
    어떤 사람들은 거룩하게 하시어 당신 가까이 부르셨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저주하고 낮추셨으며
    그 서 있는 자리에서 그들을 내치셨다.

13 옹기장이가 제 손에 있는 진흙을
    제 마음대로 빚듯
    인간은 자신을 만드신 분의 손안에 있고
    그분께서는 당신 결정에 따라 인간에게 되갚으신다.

14 선은 악의 반대고
    생명은 죽음의 반대다.
    마찬가지로 죄인은 경건한 이의 반대다.

15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온갖 업적을 살펴보아라.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 짝을 이루고 있다.

16 나는 마지막 파수꾼이 되었고
    포도 수확이 끝난 뒤 남은 열매를 거두는 이와 같았다.

17 나는 주님의 복을 받아 다른 이들을 따라잡고
    포도 따는 사람처럼 확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18 내가 애쓴 것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훈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기억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