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Jan 26, 2011

예례미야서 30,10 - 17 상처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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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의 종 야곱아,두려워하지 마라.
주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아,무서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너의 후손을 포로살이하던 땅에서 구원해 내리라.
야곱이 돌아와 평안히 살며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편안히 살리라.

11 내가 정녕 너를 구하기위해
너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를 모든 민족들 사이로 쫓아 버렸지만
이제 정녕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그러나 너만은 멸망시키지 않고
공정하게 징벌하리라.
나는 결코 너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리라.

1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의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너의 부상은 심하다.

13 네 종기에 치료약이 없고
너에게 새살이 돋지 않으리라.

14 네 정부들은 모두 너를 잊어버리고
너를 찿지 않으리라.
참으로 나는 네 원수를 시켜 너를 내리쳤으니
그것은 가혹한 훈계였다.
너의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컷기 때문이다.

15 어찌하여 네가 다쳤다고,
네 상처거 아물지 않는다고 소리치느냐?
네 죄악이 많고 허물이 커서
내가 이런 벌을 너에게 내린 것이다.

16 그러나 너를 삼킨 자들이 모두 삼켜지고
네 원수들이 모두 유배되리라.
너를 약탈한 자들이 약탈 당하고
너를 탈취한 자들이 탈취당하리라.

17 참으로 내가 너에게 건강을 되돌려 주고
너의 상처를 고쳐 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비록 그들이 너를 두고
"시온은 버림받은 여자,
아무도 찿지 않는 여자." 라 부르더라도 그렇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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