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비비인나 postedFeb 13, 2011

에제키엘서 11. 1- 13 백성의 수령들이 심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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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어 주님의 집 동쪽 대문으로 데려가셨다.
그 대문 어귀에는 스물다섯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그들 가운데에
아푸르의 아들 아이잔야와 브나야의 아들 플라트야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백성의 수령이었다.

2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사람들은
이 도성에서 부정을 꾀하고 악한 계획을 꾸미는  자들이다.

3 그러면서  그들은 '집을 지을 때는 아직 멀었다. 이 도성은 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살코기다.' 하고 말한다.

4 그러므로 그들을 거슬러 예언하여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5 그런 다음 주님의영이 나에게 내려오시자,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의 생각은 이러하다.
너희 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나는 알고 있다.

6 너희는 이 도성에서 살해된 이들의 수를 늘려 거리거리를 시체로 가득 채웠다.

7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 도성안에 쌓아 놓은 살해된 이들이 바로 살코기고
이 도성은 솥이다. 그리고 너희는 이 도성밖으로 끌려 갈 것이다.

8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은  칼이다. . 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칼을 끌어 들이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9 나는 너희를 이 도성에서 끌어내어 이방인들의 손에 넘기겠다.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심판을 내리겠다.

10 너희는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나는 너희를 심판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1 이 도성은 너희에게 솥이 되지 않고, 너희는 그 안에 든 살코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나는 너희를 심판하겠다.

12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규정을 따르지도
나의 법규들을 지키지도 않고, 오히려 주변에 있는 민족들의 법규를 따랐다."

13 내가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플라트야가 죽었다. 그래서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아, 주 하느님!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마저 완전히 없애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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