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Feb 22, 2011

에제키엘서 40,1 - 4 새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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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유배살이 제이십오년 연초 초열흘날, 곧 도성이 함락된 지 십사 년째 되는 해, 바로 그닐에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시어, 나를 그 도성으로 데리고 가셨다.

2 하느님께서 보여주시는 환시 속에서, 나를 이스리엘 땅으로 데리고 가시어 매우 높은 산위에 내려 놓으셨다.
그 산 위 남쪽으로는 성읍의 건축물 같은 것들이 있었다.

3 그분께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셨을때, 거기에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빛나는 구리 같았다.
그는 아마줄과 측량 장대를 손에 들고 대문에 서 있었다.

4 그 사람이 나에게 일렀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보여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이것을 보여 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데려온 것이다. 네가 보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 집안에게
알려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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