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Apr 02, 2011

마태오 복음서 26,57 - 66 최고 의회에서 신문을 받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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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카야파 대사제에게 끌고 갔다.그곳에는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모여 있었다.

58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 예수님을 뒤따라 대사제의 저택까지 가서,결말을 보려고 안뜰로 들어가 시종들과 함께 앉았다.

59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려고 그분에 대한 거짓 증언을 찿았다.

60 거짓 증인들이 많이 나섰지만 하나도 찿아내지 못하였다.마침내 두 사람이 나서서,

61 "이자가 `나는 하느님의 성전을 허물고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 고 말하였습니다." 하였다.

62 그러자 대사제가 일어나 예수님께, "당신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소? 이자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어찌된 일이오?" 하고 물었다.

6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입을 다물고 계셨다.대사제가 말하였다."내가 명령하오.`살아계신 하느님 앞에서 맹세를 하고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인지 밝히시오.'"

64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65 그때에 대사제가 자기 겉옷을 찢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 하였습니다.이제 우리에게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합니까? 방금 여러분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66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그들이 대답 하였다. "그자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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