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May 14, 2018

8장22절~28절 기드온이 왕권을 거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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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당신께서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이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오."

23       그러자 기드온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니고 내 아들이 여러분을

          다스릴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을 다스릴 분은 주님이십니다."

24       기드온이 그들에게 또 말하였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청할 것이 있습니다.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에서 고리를 하나씩

          내주십시오." 적군이 이스마엘인들이었기 때문에 금 고리를 달고 있었던 것이다

25      그러자 그들은 "드리고 말고요." 하면서 겉옷을 펴고 저마다 전리품 가운데에서 고리를 하나씩 그 위에 던졌다

26      그의 요청으로 들어온 금 고리의 무게는 금 천칠백 세켈이었다. 그 밖에도 미디안 임금들에게서 벗긴 초승달 장식과

         귀걸이와 자홍색 옷이 있었고 그들의 낙타 목에서 벗긴 목걸이들이 있었다

27      기드온은 그것들로 에폿을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프라 성읍에 두었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이 그곳에서

         그 에폿을 받들며 불륜을 저질렀다.  그리하여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안에 올가미가 되고 말았다

28      미디안은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굴복하고 다시는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기드온의 시대 마흔 해 동안 이 땅은 평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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