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세례자요한(성모성심) postedAug 30, 2018

제38장 빠뜨리치안 회 빠뜨리지안 회의 몇 가지 원칙 6. 주관자의 역할. 400쪽~4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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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주관자의 역할

 

쁘레시디움의 운명이 간부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처럼 빠뜨리치안 회도 주관자들에 따라 좌우된다.

 

주관자는 자신의 역할이 지나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주관자가 너무 드러나게  행동하면 할수록 일반 회원들의 역할은 그만큼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학교 교실과 같은  분위기로 빠져 들고 만다.

 

영적 지도자, 사회자 및 주제 발표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시간과 그 밖의 규정들을 잘 지켜야 한다.

 

참석한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 사람들은 전문가나 권위자 앞에서는 불편을 느낀다.

 

그러므로 이 회를 주관하는 사람들은, 회원들에게 지식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진리를 가르칠 때 쓰신 방법을 따라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마태 11,29)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주관자들이 두드러진 행동을 하지 않을수록 토론은 더욱 자유롭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말은 주관자들이 꼭 정해진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발언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주관자들도 일반 회원과 마찬가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되도록이면 자제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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