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Dec 12, 2010

잠언 23,29-35 주정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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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누가 비탄에 젖어 있느냐? 누가 애통해하느냐?
    누가 싸움질하였느냐? 누가 원망하느냐?
    누가 까닭 없이 상처를 입었느냐?
    누가 슬픔에 잠긴 눈을 하고 있느냐?

30 늦도록 술자리를 뜰 줄 모르는 자들
    혼합주를 맛보러 온 자들이다.

31 빛깔이 좋다고 술을 들여다보지 마라.
    그것이 잔 속에서 광채를 낸다 해도,
    목구멍에 매끄럽게 넘어간다 해도 그러지 마라.

32 결국은 뱀처럼 물고
    살무사처럼 독을 쏜다.

33 네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게 되고
    네 마음은 괴상한 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34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 누운 자와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와 같아진다.

35 "사람들이 날 때려도 난 아프지 않아.
    사람들이 날 쳐도 난 아무렇지 않아.
    언제면 술이 깨지?
    그러면 다시 술을 찾아 나서야지!" 하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