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희 안젤라 postedJun 10, 2011

요한 복음서 11,38 - 44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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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예수님께서는 다시 속이 북받치시어 무덤으로 가셨다.무덤은 동굴인데 그 입구에 돌이 놓여 있었다.

39 예수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니, 죽은 사람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죽은지 사흘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 하였다.

40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말씀 하셨다. "네가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41 그러자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 말씀을 들어 주셨으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42 아버지께서 언제나 제 말씀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여기 둘러선 군중이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44 그러자 죽었던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걸어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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