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강현 요한세례자 postedSep 03, 2017

민수기 12,10-16 미르얌이 벌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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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얌이 벌을 받다

10 구름이 천막 위에서 물러가자,
미르얌이 악성 피부염에 걸려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아론이 몸을 돌려 미르얌을 보자, 과연 그 여자는 악성 피부염에 걸려 있었다.

11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아, 나의 주인님,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여 저지른 죄의 값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12 미르얌을, 살이 반이 뭉그러진 채 모태에서 죽어 나온 아이처럼 저렇게 놓아두지 말아 주십시오."

13 그러자 모세가 주님께 "하느님, 제발 미르얌을 고쳐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미르얌의 얼굴에 그의 아버지가 칩을 뱉었다면, 그 여자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러니 그를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하였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하여라."

15 미르얌은 이레 동안 진영 밖에 격리되었다. 백성은 미르얌이 돌아올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16 그 뒤에 백성은 하체롯을 떠나 파란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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