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딧 기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Apr 30, 2020

14장11절~19절 아시리아인들이 혼란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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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이 트자 사람들이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성벽에 걸어 놓았다 그리고 납자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부대별로 산악 지방 길목울 향하여 나갔다

 

12    그들을 본 아시리아인들은 저희 상관들에게 전갈을 보내고, 이 상관들은 장수들과 천인대장들,

       그리고 다른 모든 수장들에게 갔다.

 

13    그들은 또 홀로페르네스의 천막으로 가서, 그의 모든 개인 용무를 관리하는 자에게 말하였다.

       "우리의 주인님을 깨우시오. 저 종들이 아주 전멸하려고 감히 우리에게 내려와 싸움을 걸고 있소 "

 

14    그리하여 바고아스가 안으로 들어가 천막의 휘장 앞에서 손바닥을 쳤다. 홀로페르네스가 유딧과 함께 자고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15    아무도 듣는 것 같지 않아 휘장을 열고 침실로 들어가 보니, 홀로페르네스는 머리가 없는 시체로 침대 발판에

       너부러져 있었다.

 

16    바고아스는 큰 소리로 부르짖으면서 울고불고 크게 통곡하며 자기 옷을 찢었다.

 

17    그러고 나서 유딧이 머무르는 천막으로 갔다.

 

18    그 여자가 보이지 않자 사람들에게 달려나가 외쳤다.  "저 종들이 반역을 일으켰소.

       히브리 여자 하나가 네부카드네자르 임금님의 집안에 수치를 주었소.

       보시오.  홀로페르네스 님께서 머리가 없이 바닥에  쓰러져 계시오"

 

19    아시리아 군대의 수장들은 이 말을 듣고 자기들의 겉옷을 찢었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그들이 울부짖는 소리,

       매우 큰 통곡 소리가 진영에서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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