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by김정현비비안나 postedOc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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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은 임금이시다.  존엄을 차려입으셨다

          주님께서 차려 입으시고 권능으로 띠 두루시니

          정녕 누리가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다.

 

2        당신의 어좌는 예로부터 굳게 세워져 있고

          당신께서는 영원으로 부터 계십니다.

3        주님, 강물들이 높입니다,

          강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강물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높입니다.

4        큰 물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보다 엄위하십니다.

          높은 데에 계시는 주님께서는 엄위하십니다.

5         당신의 법은 실로 참되며

          당신의 집에는 거룩함이 어울립니다.

          주님,  길이길이 그러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