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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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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것이요?"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
    옥포성당 2010.07.04 19:40 (*.248.223.214)
    예수님은 세리 마태오를 부르십니다.
    마태오는 세관에 앉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 일에 푹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마태오는 일과 놀이와 욕심과 죄에 빠져 하느님의 길을 따라 걷지 못하는
    우리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런 마태오에게 예수님께서 다가 오시어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은 이처럼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욕심과 죄에 갇혀있는 우리에게
    그곳에서 떨쳐 일어나 나올 것을 요청하십니다.
    그 옛날 아브라함을 하란에서 불러 내셨듯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종살이에서
    구해내셨듯 오늘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마태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라들도 부르고 계십니다.
    마태오 같은 죄인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 바리사이들도 부르고 계십니다.

    그들은 마태오처럼 욕심과 죄에 물들어 있지는 않지만 그들도 무언가에 얽매여 있고
    그래서 거기서 나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을 얽어매고있는 것은 선입관이고 자기들만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자랑하는 교만인 것입니다.

    마태오가 세관에서 나와야 하듯 그들도 교만과 선입관에서 나오지 못하면
    하느님을 진정으로 섬길 수 없고 그들의 삶은 방향을 잃고 맙니다.

    우리가 너무나 푹 빠져 있어 죄인 줄도 모르고 살고 있는 나의 세관은
    무엇이며 거기서 빠져 나올 회개의 은총을 청해 봅니다.


    - 야곱의 우물 7월호 강신모 신부님 성경묵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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