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그들이 나간 뒤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 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을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로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 낸다." 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07.04 20:08
마태오복음 9장 32-34 말못하는 이를 고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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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은 놀라워 합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예수께서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이용해
마귀를 쫓아 내셨다고 주장 합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주장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에도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집니다.
어떤 사람이 의욕상실, 우을증에 빠져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하지만 자기 힘만으로는 이 상태에서 벗어 날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악의 세력에 사로잡혔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사람이 도박에 빠집니다.
도박을 하는 동안에는 우울하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치료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악의 힘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내면이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명품을 쫓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남편한테 채워지지 않는 사랑을 자녀에 대한 집착으로 전이시키는 여인도 더러 봅니다.
이런 해결책은 잠정적인 것이고 또 결과적으로 상활을 더 악화시킵니다.
진정한 해결책은 예수님 한테서 나옵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로잡고있는 악의 세력을 또 다른 악의 힘으로 해결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힘으로 해결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인생의 진정한 해결사이십니다.
우리를 사로잡고있는 여러가지 욕심과 악습과 게으름을 끊어버리려고
노력하기에 앞서서 우리가 얼마나 하느님 맗씀과 기도로 우리 내면을
채워 가는지 점검해 봅시다.
- 야곱의 우물 7월호 강신모 신부님의 성경 묵상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