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48.219.208) 조회 수 371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6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이가 예수님께,"보십시오,스승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 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48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하고 반문하셨다.

49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
    옥포성당 2010.07.09 21:57 (*.248.223.214)
    우스갯소리입니다.
    닭이 젖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한테는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해." 그러자 젖소가 말했습니다.
    "그까짓건 아무것도 아냐. 그 많은 인간이 내 젖을 먹으면서 누구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하나도 없잖니."

    오늘 복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라는 말씀은 결코 예수님께서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어머니 마리아의 존재를
    부인 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우리 형제들을 무시하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다만 가장 먼저 행해야 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라는 절대적 명제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어른들은 돈, 명예, 채면 , 학연, 지연 때문에 세상에 지고, 양보하고 타협하며
    자녀들까지도 세상의 유혹에 쉽게 내맡겨 버립니다.

    시험볼때 면제, 고3이니가 면제, 좀아프다고, 떼쓴다고 쉽게 신앙생활을 면제해줍니다.
    자녀들에게 중요한 것을위해 이차적인 것을 뒤로 미루는 용기를 심어 주어야 하는데
    우선 그때만 넘기고 보자는 마음으로 양보하다보니 결국 '아, 신앙이란 별것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미온한 신앙생활을 물려주게 됩니다.

    지금 세상의 눈으로는 손해를 보는것 같지만 하느님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앙생활을 통해
    자신의 욕심을 가능한 한 억제하며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으 배려하고 이웃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돕는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모두의 어머니요 형제가 됨으로써
    영원히 하느님 앞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 승자가 될 것입니다.



    야곱의 우물 나명옥 신부님의 성경묵상글이었습니다.

    매일의 삶을 말씀과함께 하시는 안젤라 자매님께 평화!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3
92 마태오 복음서 13,24 - 32 가라지의 비유 1 김경희 2010.07.10 435
91 마태오복음서 20장 29-34 예리코에서 눈먼 두 사람을 고치다 채외숙 2010.07.13 435
90 마태오복음서 26장 69-75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다 채외숙 2010.07.17 435
89 마태오 복음서 28,11 - 15 경비병들이 매수되다 공미카엘라 2010.07.17 435
88 마태오복음 14장 3-12 세례자 요한의 죽음 2 채외숙 2010.07.11 436
87 마르코복음서 7장 24-30 시리아 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채에밀리아나 2010.07.19 436
86 루카 복음서 9,46 - 48 가장 큰사람 공미카엘라 2010.07.26 436
85 마태오 복음서 5,31 - 32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1 옥포성당 2010.06.25 437
84 역대기 하 36,9-10 여호야킨의 유다 통치 ㄱ) 채에밀리아나 2010.11.05 437
83 마태오복음 14장 1-2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채외숙 2010.07.11 439
82 탈출기 4,24-26 모세의 아들이 할례를 받다. 윤영숙 2013.04.08 439
81 성경이어쓰기 축복의 시간을 나누어요~~ 3 옥포성당 2010.07.15 440
80 예례미야서 51,59 - 64 예례미야서가 바빌론에 관한 예언 기록하다 1 김경희 안젤라 2011.02.04 441
79 마르코복음서 1장 40-45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1 채외숙 2010.07.18 443
78 마태오 복음 11장 20-24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 채외숙 2010.07.08 444
77 마태오복음서 27장 3-10 유다가 자살하다. 채외숙 2010.07.17 444
76 마태오 복음서 18,1 - 5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 1 이강현 2010.07.12 447
75 마르코복음서 3장 1-6 안식일이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채외숙 2010.07.18 447
74 마태오 복음서 24,1 - 2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이강현 2010.07.15 448
73 마태오복음서 22장 15-22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1 채외숙 2010.07.15 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