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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5.43.245) 조회 수 461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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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 뒤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다. 그분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2  문 앞 빈자리가 없을 만큼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때에 어떤사람이 중풍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4  군중때문에 그 분게 가가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 보냈다.

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6  율법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7  '이 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8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9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10 아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12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 ?
    옥포성당 2010.07.18 09:10 (*.248.223.214)
    중풍병자를 치유하도록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은
    중풍병자 자신과 그를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치유 능력을 행사하시면서
    기적에 대한 필수 조건은 언제나 믿음 이었습니다.

    우리도 오직 믿음만으로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마르코 복음서 둘째 장을 열어주신
    에밀리아나 자매님께 평화!

    성 마르코 복음사가여, 에밀리아나 자매님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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