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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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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 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게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 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16) 그를 더럽힌다."
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듯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게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 ?
    옥포성당 2010.07.20 21:49 (*.248.223.214)
    오늘은 채에밀리아나님으로 닉네임에 새옷을 입히셨네요 ~~
    논쟁 에관한 말씀으로 마르코 복음서 7장을 열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예, 주님, 오늘 주님의 말씀 명심하며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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