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profile
(*.248.223.214)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되찾은 아들의 비유

11 예수님께서 또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12 그런데 작은 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 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14 모든 것을 탕진 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 하였다.

15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17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 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 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18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 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19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 하였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26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27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이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 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29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 군요.'

31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32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1.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Date2024.02.02 Category이사야 By옥포성당 Views91
    read more
  2.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Date2018.07.21 Category에스테르기 By옥포성당 Views1433
    read more
  3.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Date2018.02.15 By옥포성당 Views1437
    read more
  4.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Date2017.02.12 By옥포성당 Views2172
    read more
  5. 루카 복음서 17,5 - 6 믿음의 힘

    Date2010.07.28 By김경희 Views266
    Read More
  6. 루카 복음서 17,3 ㄴ - 4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Date2010.07.28 By김경희 Views631
    Read More
  7. 루카 복음서 17,1 - 3 ㄱ 남을 죄짓게 하지 마라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27
    Read More
  8. 루카 복음서 16,19 - 31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16
    Read More
  9. 루카 복음서 16,18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48
    Read More
  10. 루카 복음서 16,16 - 17 율법과 하느님의 나라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11
    Read More
  11. 루카 복음서 16,14 - 15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96
    Read More
  12. 루카 복음서 16,13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284
    Read More
  13. 루카 복음서 16,9 - 12 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52
    Read More
  14. 루카 복음서 16,1 - 8 약은 집사의 비유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402
    Read More
  15. 루카 복음서 15,11 - 32 되찾은 아들의 비유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28
    Read More
  16. 루카 복음서 15,8 - 10 되찾은 은전의 비유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307
    Read More
  17. 루카 복음서 15,1 - 7 되찾은 양의 비유

    Date2010.07.28 By이세례자요한 Views282
    Read More
  18. 루카 복음서 14,34 - 35 맛을 잃은 소금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363
    Read More
  19. 루카 복음서 14, 25 - 33 버림과 따름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309
    Read More
  20. 루카 복음서 14,15 - 24 혼인 잔치의 비유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296
    Read More
  21. 루카 복음서 14,12 - 14 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라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425
    Read More
  22. 루카 복음서 14,7 - 11 끝자리에 앉아라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307
    Read More
  23. 루카 복음서 14,1 - 6 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318
    Read More
  24. 루카 복음서 13,34 - 35 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

    Date2010.07.28 By공미카엘라 Views33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