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루카 복음서 18,1 - 8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
루카 복음서 18,1 - 8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
루카 복음서 16,14 - 15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
루카 복음서 4,14 - 15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
마르코 복음서 14,17 - 21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 하시다
-
민수기 3,1-4 아론의 아들들
-
창세기 25,19-28 에사우와 야곱이 태어나다
-
루카 복음서 12,33 - 34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
-
사무엘기 하 19,32-40 다윗과 바르질라이
-
티모테오 2서 1,1-2 인사
-
마태오 복음서 22,1 - 14 혼인 잔치의 비유
-
루카복음 6.12-16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
루카 복음서 1,67-79 즈카르야의 노래
-
코린토1서 10,23-33 ; 11,1 무슨 일이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
민수기 4,1-33 레위 지파 각 씨족의 직무
-
레위기 11, 1-47 정결과 부정에 관한 가르침
-
레위기 7,28-34 친교 제물에서 사제에게 돌아가는 몫
-
필리피서 3,12-4,1 목표를 향한 달음질
-
루카 복음서 7,24 - 35 세례자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시다
-
탈출기 33,18-23 하느님의 얼굴을 볼 수는 없다.
-
루카 복음서 18,9 - 14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