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선량한 사람처럼 꾸민 앞잡이들을 보내어 예수님의 말씀을 빌미로 그분을 붙잡게 하였다. 예수님을 직권과 사법권을 가진 총독에게 넘기려는 것이었다.
21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올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가리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신다는 것을 압니다.
22 그런데 저희가 황제에게 조세를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교활한 속셈을 꿰뚫어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라. 누구의 초상과 글자가 새겨져 있느냐?"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5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26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빌미로 백성 앞에서 그분을 붙잡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답변에 경탄하며 입을 다물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07.29 19:27
루카 복음서 20,20 - 26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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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성경을 읽을때 이부분에서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하는 반대자들의 이질문에
예수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실까 순간 궁금해 했는데 역시 예수님이시더라구요~~
성경을 읽으면서 받는 감동은 그때 그때 무어라고 표현할수 없는 큰 감동을 전해준답니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려라 는
주님의 말씀 가슴에 새겨둡니다.
미카엘라 자매님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