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쳐 주시다.
1,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2,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누가 죄를 지었기에 저이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저 사람입니까, 그의 부모입니까?"
3,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4,나를 보내신 분의 일은 우리는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이제 밤이 올 터인데 그때에는 아무도 일하지 못한다.
5,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6,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신 다음,
7,"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어라." 하고 그에게 이르셨다. '실로암' 은 '파견된 이' 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그가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8,이웃 사람들이,그리고 그가 전에 거지였던 것을 보아 온 이들이 말하였다. "저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이가 아닌가?"
9,어떤 이들은 "그 사람이오."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아니오. 그와 닮은 사람이오." 하였다.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0,그들이 "그러면 어덯게 눈을 뜨게 되었소?" 하고 묻자,
11,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예수님이라는 분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어라,' 하고 나에게 이르셨습니다.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12,그들이 "그 사람이 어디 있소?" 하고 물으니, 그가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08.03 13:36
요한 복음서 9,1-12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쳐 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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