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199) 조회 수 2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어떤 이가 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 언니 마르타가 사는 베타니아 마을의 나자로였다.

2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을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분의 발을 닦아 드린 여자인데,
   그의 오빠 라자로가 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3  그리하여 그 자매가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4  예수님께서 그 말을 듣고 이르셨다. "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 병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5  예수님께서는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하셨다.

6  그러나 라자로가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계시던 곳에 이틀를 더 머무르셨다.

7  예수님께서는 그런 뒤에야 제자들에게, "다시 유다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 바로 얼마 전에 유다인들이 스승님께 돌을 던지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시렵니까?" 하자,

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어디에 걸려 넘어 지지 않는다.

10 그러나 밤에 걸어 다니면 그 사람 안에 빛이 없으므로 걸려 넘어진다."

11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이어서, "우리의 친구 라자로가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2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그가 잠들었다면 곧 일어나겠지요." 하였다.

13 예수님께서 나자로가 죽었다고 하셨는데, 제자들은 그냥 잠을 잔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14 그제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히 이르셨다. "나자로는 죽었다.

15 내가 거기에 없었으므로 너희가 믿게 될 터이니, 나는 너희 때문에 기쁘다. 이제 라자로에게 가자."

16 그러자 '쌍둥이' 라고 불리는 토마스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 하고 말하였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2
5848 마카베오기 상권 1장29절~40절 안티오코스가 유다인들을 박해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8.28 58
5847 토 빗 기 1장3절~9절 고향에서 살 때의 토빗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7 84
5846 마카베오기 상권 1장41절~64절 안티오코스가 유다교를 박해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8.28 76
5845 느헤미야기 1장4절~11절 느헤미야의 기도 김정현비비안나 2019.12.12 118
5844 열왕기 상권 1장5절~10 아도니야가 임금 행세를 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11.22 71
5843 욥기 1장6~12 천상 어전 김정현비비안나 2022.01.17 42
5842 룻기 1장6절~22절 나오미가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7 150
5841 1테살 1,1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02 247
5840 1테살 1,2-10 테살로니카 신자들의 믿음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02 313
5839 1테살 2,1-16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선교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85
5838 1테살 2,17-20 ; 3,1-13 테살로니카로 다시 가려는 바오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66
5837 1테살 4,1-12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343
5836 1테살 4,13-18 ; 5,1-11 주님의 재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28
5835 1테살 5,12-28 마지막 권고와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27
5834 1티모 1,1-2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246
5833 1티모 1,12-17 바오로의 감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279
5832 1티모 1,18-20 티모테오의 책무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423
5831 1티모 1,3-7 그릇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301
5830 1티모 1,8-11 율법의 역할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314
5829 잠언 2, 1~22 김정현비비안나 2023.03.21 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