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장
1 베드로와 요한이 백성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사제들과 성전 경비대장과 사두가이들이 다가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을 내세워 죽은 이들의 부활을 선포하는 것을 불쾌히 여기고 있었다.

3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이튿날까지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이미 저녁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이가 믿게 되어,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그 자리에는 한나스 대사제와 카야파와 요한과 알렉산드로스와 그 밖의 대사제 가문 사람들도 모두 있었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 "당신들은 무슨 힘으로, 누구의 이름으로 그런 일을 하였소?" 하고 물었다.

8 그때에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바로 그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온전한 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11 이 예수님께서는
    '너희 집 짓는 자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 이십니다.

12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보고 또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그리고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이 사도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사도들에게 최고 의회에서 나가라고 명령한 다음, 저희끼리 의논하며

16 말하였다.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들을 통하여 명백한 표징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알려진 터이고, 우리도 그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17 그러니 이 일이 더 이상 백성 가운데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다시는 아무에게도 그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만 합시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대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지시하였다.

19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백성 때문에 그들을 처벌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 거듭 위협만 하고 풀어 주었다. 그 일로 백성이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던 것이다.

22 그 치유의 표징이 일어난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8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8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92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244
575 마카베오기 상권 9장54~57 알키모스가 죽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06 219
574 마카베오기 상권 9장58~73 바키데스가 벳 바시에서 패배하고 유다를 떠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06 258
573 마카베오기 상권 10장1~21 알렉산드로스가 요나탄을 대사제로 임명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09 249
572 마카베오기 상권 10장 22~45 데메트리오스 임금이 새로운 제안을 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20 229
571 마카베오기 상권 10장46~50 데메트리오스가 죽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23 162
570 마카베오기 상권 10장51~ 58 알렉산드로스가 프톨레마이오스와 맹약을 맺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23 237
569 마카베오기 상권 10장59~66 알렉산드로스가 요나탄과 맹약을 맺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5.20 147
568 마카베오기 상권 10장67~89 요나탄이 아폴로니우스와 싸우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5.20 178
567 마카베오기 상권 11장1~13 데메트리오스와 프톨레마이오스가 동맹을 맺다 2 김정현비비안나 2021.05.21 218
566 마카베오기 상권 11장14~19 알렉산드로스와 프톨레마이오스가 죽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0 125
565 마카베오기 상권 11장20~37 요나탄이 데메트리오스와 동맹을 맺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0 169
564 마카베오기 상권 11장38~40 트리폰이 흉계를 꾸미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1 139
563 마카베오기 상권 11장41~53 요나탄이 데메트리오스를 도와주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1 144
562 마카베오기 상권 11장54~62 요나탄이 트리폰과 동맹을 맺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2 200
561 마카베오기 상권 11장 63~74 요나탄이 데메트리오스와 싸우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2 166
560 마카베오기 상권 12장1~4 요나탄이 로마와 맺은 동맹을 강화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3 140
559 마카베오기 상권 12장5~23 요나탄이 스파르타인들에게 보낸 편지 1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3 241
558 마카베오기 상권 12장 24~38 요나탄과 시몬이 승리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6 255
557 마카베오기 상권 12장 39~53 요나탄이 붙잡히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7 246
556 마카베오기 상권 13장 1~11 시몬이 요나탄의 뒤를 잇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7.28 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