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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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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자기가 본 환시가 무슨 뜻일까 하며 베드로가 속으로 어리둥절해하고 있는데, 코르넬리우스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알아내고서 문간에 다가섰다.

18 그리고 사람을 불러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이 여기에 묵고 있는지 물었다.

19 베드로가 환시에 대하여 계속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지금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다.

20 그러니 일어나 내려가서 주저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거라. 내가 그들을 보냈다."

21 그래서 베드로는 그 사람들에게 내려가, "내가 바로 여러분이 찾는 사람입니다. 무슨 일로 이렇게 오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22 그들이 대답하였다. "의롭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온 유다 민족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 코르넬리우스 백인대장이, 선생님을 집으로 모셔다가 말씀을 들으라는 지시를 거룩한 천사에게서 받았습니다."

23 베드로는 그들을 맞아들여 그곳에 묵게 하였다.
    이튿날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떠났는데, 야포에 있는 형제들 가운데 몇 사람도 그와 함께 갔다.

24 그다음 날 그는 카이사리아에 들어갔다. 코르넬리우스는 자기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 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리고 코르넬리우스와 이야기하며 안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28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다 사람에게는 다른 민족 사람과 어울리거나 찾아가는 일이 불법임을 여러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사람을 속되다거나 더럽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29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데리러 왔을 때에 이의 없이 따라온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무슨 일로 나를 데리러 사람들을 보냈는지 묻고 싶습니다."

30 그러자 코르넬리우스가 대답하였다. "나흘 전 바로 이맘때 곧 오후 세 시에 저는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갑자기 눈부신 옷을 입은 어떤 사람이 제 앞에 서서

31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코르넬리우스야, 하느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너희 자선을 기억하고 계시다.

32 그러니 야포로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불러오너라. 그는 바닷가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묵고 있다.'

33 그래서 제가 곧 선생님께 사람들을 보낸 것인데 참 잘 와 주셨습니다. 지금 저희는 주님께서 선생님께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 함께 하느님 앞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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