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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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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헤로데가 베드로를 끌어내려고 하던 그 전날 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두 군사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문 앞에서는 파수병들이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7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더니 감방에 빛이 비치는 것이었다. 천사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두르려
    깨우면서, "빨리 일어나라."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의 손에서 쇠사슬이 떨어져 나갔다.

8  천사가 베드로에게 "허리띠를 매고 신을 신어라." 가고 이르니 베드로가 그렇게 하였다.
   천사가 또 베드로에게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라." 하고 말하였다.

9  베드로는 따라 나가면서도, 천사가 일으키는 그 일이 실제인 줄 모르고 환시를 보는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10 그들이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 성안으로 통하는 쇠문 앞에 다다르자, 문이 앞에서 저절로 열렸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어떤 거리를 따라 내려갔는데, 천사가 갑자기 그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11 그제야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헤로데의 손에서, 유다 백성이 바라던 그 모든 것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12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베드로는 마르코라고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다.
    거기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13 베드로가 바깥 문을 두드리자 로데라라는 하녀가 누구인지 보려고 문으로 갔다.

14 그 하녀는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문을 열어 주지도 않고 안으로 달려가 베드로가 문 앞에 서있다고 알렸다.

15 사람들이 "너 정신 나갔구나." 하는데도 그 하녀는 사실이라고 우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베드로의 천사다." 하고 말하였다.

16 베드로가 줄곧 문을 두드리자 사람들이 문을 열어 그를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17 베드로는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한 다음,
    주님께서 자기를 어떻게 감옥에서 끌어내 주셨는지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이 일을 야고보와 다른 형제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하고 이르고서 , 그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다.

18 날이 밝자 군사들 사이에서는 베드로가 없어진 일로 적지 않은 소동이 일어났다.

19 헤로데는 베드로를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자 파수병들을 문초한 뒤, 처형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유다를 떠나 카이시리아로 내려가 그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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